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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승려' 외교부에 화염병 투척 시도…"위안부 협상 불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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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훈 기자
  • 2016.01.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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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외교부청사 정문에서 승려복장을 한 서모(63)씨가 화염병을 투척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 바닥에 불에 그을린 흔적이 남아있다./ 사진=뉴스1
서울 종로경찰서는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안에 불만을 품고 외교부를 향해 화염병을 투척하려 한 혐의(화염병사용등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서모씨(63)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이날 오전 11시35분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불이 붙은 화염병을 외교부 정문을 향해 투척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서씨는 지난달 28일 타결된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안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씨는 화염병을 던지기 전 경비를 서고 있던 경찰관에 의해 제지당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범행 당시 서씨는 승려 복장을 하고 있었으며 종단에 소속된 적은 없으나 자신이 승려가 맞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씨는 이날 서울 강서구에서 주운 빈병에 주유소에서 구입한 휘발유와 경유를 섞어 화염병을 제작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씨의 주거가 일정하지 않고 범죄가 중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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