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국 증시는 초반 상승 중이다. 개장 이후 일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장중 3000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이내 반등하며 상승 흐흠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현지시간 기준 오전 9시 50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0.83% 오른 3041.62를 기록 중이다. 선전종합지수는 0.80% 오른 1862.81을 지나고 있다.
앞서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금융 및 경제 문제를 다루기 위한 새 부서를 신설했다. 새 부서는 국무원 판공청 산하로 중국 금융 및 경제부문 감독기관들을 조율하고 중국 각지로부터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을 맡았다. 농업은행 리전장 부행장이 지난주 부국장으로 인명돼 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인민은행이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매매(역레포)를 통해 시장에 800억위안의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트레이더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5일에도 역레포로 시중에 1300억위안을 투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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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초반 하락했지만 곧바로 반등…상승세 지속
머니투데이
- 주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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