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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입단' 박병호, 시즌 준비위해 美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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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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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1.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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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첫 메이저리그 시즌 준비를 위해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했다/사진=OSEN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첫 메이저리그 시즌 준비를 위해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했다/사진=OSEN
야구선수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도전에 첫 발을 내딛기 위해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했다.

12일 OSEN에 따르면 박병호는 이날 애리조나로 출국해 넥센 선수단 훈련에 합류했다가 이달 말 미네소타로 넘어가 팬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병호는 출국하는 자리에서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지만 큰 꿈을 갖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꼭 성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일단 올 시즌은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빨리 적응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강정호 선수가 한국에서 하던대로만 하라고 조언해 준 것이 준비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관심을 모으던 계약조건인 '마이너리그 거부권'에 대해서는 "미네소타 팀에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가진 선수가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박병호는 지난해 12월 1285만 달러(약 147억원)를 응찰해 독점교섭권을 따낸 미네소타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 계약 조건은 옵션 포함 최대 5년 총 1800만 달러(약 218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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