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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교육부장관-교육감, 밤샘협상해서라도 보육대란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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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1.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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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서울지회 회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서소문별관 앞에서 '누리예산 삭감'에 항의하고 있다. 2016.1.20/뉴스1 © News1 최현규 기자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서울지회 회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서소문별관 앞에서 '누리예산 삭감'에 항의하고 있다. 2016.1.20/뉴스1 © News1 최현규 기자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1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누리과정예산 편성문제를 협의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밤샘협상을 해서라도 보육대란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총은 이날 논평에서 "서울과 경기, 전남, 광주 등 4개 시·도 교육청이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을 유치원에 지급하지 않아 결국 '1차 보육대란'이 발생했다"며 "이제 더 이상 국민들이 이러한 비정상적 모습을 이해하거나 인내할 수 없는 한계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육대란이 현실화한 상황에서 국민들 입장에서 볼 때 누리과정예산 부담의 주체가 누구인지, 이러한 상황까지 오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 중요하지 않게 됐다"며 "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교육부장관의 누리과정 협상타결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취임 후 지난 18일 상견례를 겸해 시도교육감협의회 임원진과 만났으나 서로 입장차만 확인하고 구체적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교총은 "교육부장관과 시도 교육감들은 유아와 유치원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볼모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타결책을 제시하여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야 할 것"이라며 "더 늦기 전에 교육부장관과 시도 교육감들이 보육대란을 반드시 해결한다는 결연한 의지로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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