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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대학·공공연 장롱특허 NO!... 우수특허 만들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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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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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1.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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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 R&D 우수특허 창출지원 사업에 69억 투입... 전년比 48%↑

특허청은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된 기술을 돈 되는 원천·핵심특허로 확보토록 지원하는 '특허설계 지원 사업' 등을 포함한 '2016 정부 연구개발(R&D) 우수특허 창출지원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그 동안 대학·공공연의 중대형 연구개발 과제를 중심으로 R&D 초·중기에 '특허전략 수립(IP-R&D)'에 치중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부터는 개발된 기술의 '특허설계 지원'까지 범위를 확대해 R&D 전 주기에서 우수특허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지원규모는 전년대비 47.9% 증가한 69억2000만 원으로 모두 134개 정부 R&D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 R&D 특허전략 지원 프로세스./자료제공=특허청
정부 R&D 특허전략 지원 프로세스./자료제공=특허청
주요 내용으로는 특허전략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이 대학·공공연의 연구개발 과제에 대한 심층 특허분석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의 발상에서부터 경쟁연구자 대응 전략 수립, 연구개발 방향 설정 등을 중점 지원하는 '정부 R&D 특허전략(IP-R&D)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지원과제는 총 78개 과제로 46억8000만원이 책정됐다.

또 대학·공공연의 고질적인 문제인 일명 '장롱'특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고품질 특허로 전환시키기 위해 '정부 R&D 특허설계 지원 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이미 △공개된 기술이 있는지 △권리범위는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출원 국가는 어디로 할 것인지 등을 중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연구개발 완료 단계로 지재권 확보가 시급한 대학·공공연의 연구단 및 연구실이며 총 56개 과제에 22억4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김태만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대학·공공연 특허의 활용률을 높이려면 면밀한 특허분석을 통해 먼저 우수특허를 확보하고 이를 기술이전·사업화하는 전략적 접근이 중요하다" 며 "이번 지원계획이 이들의 우수특허 창출을 지원하고 질적 수준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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