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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화장품 위생허가 받는데 1년반"-전경련, 亞 공무원에 고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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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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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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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화장품 중국서 위생허가 받는데 1년 반 소요…주재원 비자 유효기간, 3~4년으로 늘렸으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아시아 지역 공무원에게 현지에서 우리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전달했다.

21일 전경련은 아시아개발은행연구원(ADBI), 한국경제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아시아 국가의 공무원들을 초청해 지난 2일간(20~21일)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사례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날 만찬 리셉션에서 아시아 국가 공무원에게 우리기업들이 현지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달했다.

예를 들어 △한국 화장품이 중국에서 위생허가를 받는데 걸리는 시간이 1년 반 이상으로 지나치게 길다는 점 △일부 아시아 국가 주재원 비자 유효기간이 짧다는 점 △인도네시아 내 수입 지정 항구가 적어 물류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 등이 포함됐다.

이연수 전경련 고문은 만찬리셉션 환영사에서 "아시아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실현을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과 개발, 현대화 뿐만 아니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 같은 부분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국기업은 이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 우리 기업이 각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찬 리셉션에는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 16개국에서 공무원 35명과 주한 대사관 상무관 11명이 참가했다. 아울러 현대건설, 대우인터내셔널, KT 등 아시아진출 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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