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리딩투자증권 매각협상 결렬...원점으로

머니투데이
  • 최동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6.01.21 18:41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리딩투자증권 매각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AJ인베스트먼트와 매각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은 가격을 놓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21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리딩투자증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AJ인베스트먼트와 매각 주관사 간 협상이 결렬됐다. AJ인베스트먼트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점과 비교해 리딩투자증권의 순자산 가치가 하락하자 매각자 측에 구주주 지분매입가격과 신주 참여규모를 낮춰 달라고 요청했다.

당초 리딩투자증권 거래는 새 주인이 공무원연금, 대성목재공업 등 기존 주주 보유지분 30%를 구주 매입하고 300억원 규모 신주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권을 가져오기로 했다. 하지만 리딩투자증권은 가치가 하락한만큼 AJ인베스트먼트가 매각자 측에게 가격조정을 요청한 것이다.

AJ인베스트먼트가 가격 조정을 요청한 것은 펀드 참여자들의 요구가 있어서다. 앞서 AJ캐피탈 파트너스는 리딩투자증권 인수를 위해 사모투자펀드(PEF)를 조성했는데 여기에 참여한 신규투자자들이 구주매입가격 조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하지만 매각주관사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매각은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

업계 관계자는 "리딩투자증권 경영진이 매각을 위해 노력했는지 여부는 기존 주주들 사이에서 재평가 될 것"이라며 "리딩투자증권은 이번 딜의 결과회사가 영업용순자산비율(NCR)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이 수포로 돌아가 정상적인 영업 활동을 유지가 가능 할지에 대해 염려가 된다"고 말했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