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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새해부터 젊은 조합원 끌어모으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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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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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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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페이스북 공식 오픈 젊은층 공략 본격화…5년내 30대 이하 비중 절반 목표

신협, 새해부터 젊은 조합원 끌어모으기 박차
신협이 올해부터 20~30대 젊은 조합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신협은 현재 30%대에 머무르고 있는 30대 이하 조합원들의 이용비율을 5년 내 5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4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신협은 우선 블로그에 머물렀던 마케팅 활동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확대하기로 했다. 신협은 지난 4일 '신협중앙회 페이스북' 페이지를 열고 본격적으로 젊은 조합원들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아직 1300여명의 팔로어 밖에 없지만 앞으로는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금융정보와 함께 협동조합의 장점에 대해 더 젊고 신선한 방식으로 알릴 계획이다.

신협은 지난해 7월 간편송금 서비스인 토스(Toss)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비바레퍼블리카와 제휴한 뒤 핀테크 서비스도 늘려나가고 있다. 토스는 상대방 계좌번호 없이 전화번호만 알아도 송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아직 신협 거래량은 연말까지 7725건, 3억9000만원 수준이지만 앞으로 신협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젊은 조합원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이밖에 최근 신협중앙회 앱도 촌스러웠던 기존 버전보다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었다.

뿐만 아니라 신협은 올해부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1조합 1교 업무협약을 맺어 청소년들에게 금융기초상식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지난해 시범차원에 머물렀던 것을 본격화하는 셈이다.

신협이 젊은 층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최근 들어 조합원들의 고령화가 심각해졌기 때문이다. 조합원수 572만명(2014년말 기준)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 22.9%, 50대 21.2%, 60대 11.5%로 조사됐다. 30대 이하는 36%(20대 이하 17.5%) 수준이다. 무엇보다 20~30대 조합원의 이탈속도가 빨라졌는데 모바일 뱅킹 등 핀테크 대응이 다른 금융권에 비해 뒤처졌다는 내부 의견이 많았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신협은 그동안 40대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영업에 강점을 보여왔지만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영업에는 다소 취약했다"며 "다양한 신규사업 등을 통해 젊은 조합원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오픈한 신협페이스북 갈무리
지난 4일 오픈한 신협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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