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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 차여 홧김에"…편의점 연쇄절도 30대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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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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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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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
/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
서울 은평경찰서는 교제하던 여성과 헤어져 화가 난다는 이유로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 권모씨(35·무직)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6시18분쯤 서울 은평구 내 편의점에 침입, 종업원 손모씨(21·여)를 공업용 커터칼로 위협해 50만원을 가로채고 10분 뒤 600m가량 떨어진 편의점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2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최근 3개월 간 교제하던 여성이 결별을 통보하자 범행을 저질렀다. 권씨는 조사에서 "범죄를 저지르면 자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술했다. 권씨는 평소에도 교제 이성에게 집착이 심했으며, 우울증과 분노조절 장애를 겪었다.

특히 권씨는 보통 강도들과 달리 마스크 등도 착용하지 않고 CCTV(폐쇄회로TV)에도 얼굴을 과감히 드러냈다. 하지만 범행 이후 도주과정에선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는 등 경찰 추적을 따돌리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범행 이후 권씨는 부산으로 달아났으나 뒤쫓던 경찰에 결국 덜미가 붙잡혔다. 경찰은 여자친구에게 보복행위를 할 것을 우려해 권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권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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