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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이노베이션 위원회' 발족…청정에너지 로드맵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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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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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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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연구개발비 2배 수준 확대 등

제주도 한경면 신창리 해안의 풍력발전기도 힘차게 돌아가고 있다. / 사진=뉴스1
제주도 한경면 신창리 해안의 풍력발전기도 힘차게 돌아가고 있다. / 사진=뉴스1
정부가 향후 5년내 청정에너지 연구개발 공공투자를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1조5000억원 수준인 정부 에너지 연구개발 투자를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재편해,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고 에너지신산업을 조기 확산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창조과학부 등 에너지 연구개발(R&D) 관계부처와 함께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미션이노베이션(Mission Innovation) 위원회' 발족식을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앞으로 약 4개월에 걸쳐 관계부처, 출연연, 에너지공기업, 산·학·연 전문가 등 100여명 이상이 참여해 혁신미션 선언의 구체적 이행방안(로드맵)을 마련하게 된다.

위원장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도연 포항공대 총장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정부가 중점 투자해 나갈 핵심유망 청정에너지 기술을 선별하고, 주요 프로젝트 발굴 및 관련 분야의 연차별 투자확대 규모 산정 등의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분야별 기술수준, 연구역량, 시장 성숙도 등에 따라 관련 역할을 정부 및 출연연, 공기업, 민간으로 분담하는 등 청정에너지 R&D의 민·관 역할도 재정립한다.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청정에너지 기술·사업모델에 관한 해외사례를 벤치마킹해 2030년 이내 조기 상업화가 가능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산업부와 미래부는 공동 주관으로 관계부처 국장급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운영해 연차별 재정전략 등에 대한 사전 조율작업을 통해 위원회 활동을 측면 지원하게 된다.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파리 총회 이후의 신기후체제에서 청정에너지 기술력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전문가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며 "청정에너지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해 신기후체제 이행에 대한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하고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문 미래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역시 "한국의 경제·산업 현실을 고려할 때 혁신적인 기후기술이 답이 될 수 있다"며 "과학기술과 ICT를 활용해 온실가스 저감과 재활용을 위한 새로운 수단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션이노베이션 위원회를 통해 도출되는 중장기 로드맵은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제7차 클린에너지 장관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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