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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졸업식에 경찰 배치…"팬 난입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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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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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그룹 세븐틴 민규, 승관, 조슈아, 에스쿱스(왼쪽부터). © News1 고아라 기자
그룹 세븐틴 민규, 승관, 조슈아, 에스쿱스(왼쪽부터). © News1 고아라 기자


경찰이 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의 고등학교 졸업식에 팬들이 난입하려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경찰 병력을 배치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 민규와 승관의 졸업식이 진행된 3일 서울방송고등학교에 학교전담경찰관과 여경 등 경찰 병력을 배치했다.

경찰은 이날 일부 팬들이 졸업을 환영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이 학교의 한 여학생에 대해 밀가루 세례를 모의하고 있다는 첩보를 SNS 등을 통해 입수하고 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병력을 배치했다.

일부 팬들은 이 학교의 한 여학생이 멤버들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을 퍼뜨렸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모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적절치 못한 졸업식 뒤풀이 예방 및 단속을 위한 일상적인 활동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며 "큰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졸업식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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