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강은희 "고부가가치 여성 전문인력 적극 양성할 것"

머니투데이
  • 정혜윤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6.02.04 16:09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여성가족부 2016년도 업무추진계획]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2016.2.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2016.2.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가 경력단절여성들에 대한 맞춤형 취·창업 지원을 강화한다. 정보통신·콘텐츠 등 고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분야의 여성 전문인력도 적극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2016년도 업무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여가부의 올해 계획 중 가장 큰 목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이다.

강은희 여가부 장관은 "일하는 여성이 늘어나야 한다"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확충하고 교육과 훈련 등 취업설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상담부터 교육훈련, 취업연계, 사후관리까지 여성이 더 쉽게 취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기관이다. 여가부는 올해 3개소를 늘려 총 150개소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여가부는 올해 고부가가치 직종의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정보통신(IT)·콘텐츠 분야에서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시키고 8개 시·도만 운영해왔던 온라인 취업상담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도 담았다. 경제단체와 협업해 '기업·조직 문화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장시간 근로문화,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하기 위한 기업의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이행 매뉴얼을 보급하는 등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사후컨설팅도 강화된다. 강 장관은 "가족친화인증을 받아도 실제 기업 경영인과 직원들이 실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 기업에 컨설팅을 시도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가부는 지난해 1363개였던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올해 18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밖에 정부는 고비용 결혼문화 개선을 위한 '작은 결혼식'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일례로 공공시설 예식장의 가용일정 예고제를 도입키로 했다.

또 가칭 '작은결혼 박람회'를 열고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인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결혼정보업체, 예식장 등의 불공정 거래관행을 근절시키기 위한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분야별 실태 조사가 강화된다. 현장체감도가 높은 예방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다. 여가부는 국방부와 협조해 최초로 군 성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월 중 성폭력실태조사를 수행할 기관을 공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 내 성폭력 실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