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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 돕기에 팔걷어붙인 홍씨 형제들…CU, 골프장 인수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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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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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0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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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보광그룹 휘닉스스프링스 골프장 인수 검토…중앙미디어네트워크도 보광·보광제주 인수 나서

'보광' 돕기에 팔걷어붙인 홍씨 형제들…CU, 골프장 인수추진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4,015원 상승75 -1.8%)이 보광그룹 소유의 휘닉스스프링스 골프장 인수를 검토한다.

BGF리테일은 4일 공시를 통해 "보광그룹 소유의 휘닉스스프링스 골프장을 퍼블릭 전환을 전제로 인수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휘닉스스프링스 골프장은 보광이천이 소유하고 있으며 (주)보광과 휘닉스개발투자가 각각 32.3%, 기타주주가 35.5%를 보유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인수 검토 배경으로 △프리미엄 골프장이 가진 다양한 광고, 홍보 측면에서 사업적 가치 및 자산 가치 △향후 퍼블릭골프장으로 전환을 전제로 한 사업성 및 미래성장성과 재무구조개선 가능성 및 투자가치를 꼽았다. 또 순현금 보유량 대비 투자 효율성 △내방객을 통한 고급 편의 물품의 테스트 플레이스 확보 등을 들었다.

휘닉스스프링스 골프장은 2009년 오픈한 18홀 회원제 골프클럽이다. 최근 개통한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IC에서 골프장까지 2분, 서울 강남에서 5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등 수도권에서 뛰어난 접근성을 겸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BGF리테일 최대주주(34.8%)인 홍석조 회장이 동생인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을 돕기 위한 차원으로 보고 있다. 최근 보광그룹은 휘닉스스프링스 골프장 매각을 추진해 왔다.

BGF리테일과 함께 중앙미디어네트워크도 보광과 보광제주 인수를 추진한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는 홍석규 회장의 첫째 형이다.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는 보광그룹의 계열사 등을 오너 형제들이 본격 매입이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광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레저·골프장 시설 휘닉스파크를, 보광제주는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종합 리조트 휘닉스아일랜드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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