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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는' 화면, LG 'G5' 배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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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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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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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화면 상시 구동, 착탈식 배터리… 모듈형으로 후면 아닌 밑단서 탈착, 두께 줄여

LG전자가 공개한 전략폰 'G5'의 이미지. '올웨이즈온'(always on) 디스플레이를 구현해 메인화면이 꺼져있어도 보조화면으로 시간, 날짜, 문자, 부재중 전화 등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가 공개한 전략폰 'G5'의 이미지. '올웨이즈온'(always on) 디스플레이를 구현해 메인화면이 꺼져있어도 보조화면으로 시간, 날짜, 문자, 부재중 전화 등을 확인할 수 있다.
'G5'가 스마트폰 적자의 늪에서 LG전자 (153,500원 상승500 0.3%)를 구원할 수 있을까. LG전자 (153,500원 상승500 0.3%)가 스마트폰 사업의 사활을 걸고 만든 G5가 언제나 켜져있는 보조화면 외에 '착탈식' 모듈형 배터리를 업계 최초로 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배터리 교체를 통해 추가 충전 없이 장시간 이용하는 착탈식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모듈형으로 스마트폰 후면이 아닌 하단을 밀어 분리하는 방법을 써 스마트폰의 두께를 줄였다.

12일 LG전자 G5 개발 현황에 밝은 업계 관계자는 "G5는 배터리가 착탈형이지만 모듈식으로 스마트폰 하단 끝 부분을 열어 슬라이드식으로 빼고, 다시 밀어넣을 수 있다"며 "하단에 고정된 2개의 장치를 눌러 분리하는 구조"라고 밝혔다.

착탈식이지만 스마트폰 하단 부분을 분리해 배터리를 꺼낼 수 있어 스마트폰 후면 전체를 열고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식과 차별화된다. 삼성전자 '갤럭시 S7'이 내장형 배터리를 채용한 것과 다른 노선이다.

IT 업계와 일부 외신보도에 따르면 G5는 이를 통해 두께를 전작인 G4보다 1.6㎜ 가량 줄였다. 또 LG전자가 지난 11일 공개한 G5 이미지 일부에선 모서리가 둥그런 사각형 모양의 외관이 확인됐다. 바디는 G4와 달리 가죽이 아닌 메탈이다.

LG전자는 G5의 '올웨이즈온(always on)' 디스플레이 기능도 공개했다. 부재 중 전화, 시간·날짜, 문자 등을 보조화면으로 언제든 확인할 수 있는데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LG전자의 프리미엄폰 'V10'에서 구현된 바 있다.

최근 긱벤치 벤치마크 테스트 사이트에 등장한 G5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최신버전인 6.0.1 마시멜로우로 구동되며 4GB 램, 퀄컴 스냅드래곤820 프로세서 등을 탑재했다.

스마트폰업계 관계자는 "G5는 G3와 G4의 부진을 씻기 위해 LG가 MC(이동단말)사업본부의 명운을 건 제품"이라며 "'잠들지 않고' 늘 켜져있는 보조화면에 대한 이용자 수요와 배터리 효율성이 실제로 체감할 수준인지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전자가 스마트폰사업의 사활을 걸고 만든 G5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월드모바일콩그레스) 2016' 개막 전날인 21일 오후 2시(현지시간)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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