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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증권, KB·한국금융 인수검토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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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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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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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인수전에 KB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가 참여 의향을 밝히면서 현대증권이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분 현재 현대증권 (7,370원 상승10 0.1%)은 전거래일대비 7% 급등한 5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는 각각 1~2%씩 상승 중이다.

앞서 한국금융지주 (106,000원 상승2000 1.9%)KB금융 (57,600원 상승1200 -2.0%)지주는 12일 각각 현대증권 매각 절차(실사) 참여를 위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현대그룹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현대증권 지분 22.43%를 재매각키로 했다. 현대그룹과 매각주관사는 오는 29일까지 인수의향서를 받고 이르면 3월 중순 본입찰, 3월 내 본계약 체결 이후 상반기에 매각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증권의 경우 매각이 가시화되면 그룹 리스크 및 지배주주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반면 "한국금융지주는 자금조달 부담은 크지 않지만 비슷한 규모와 수익구조의 현대증권과 중첩되는 부분이 많아 구조조정에 대한 부담이 존재하고 신규 시너지 창출도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다"며 "인수 불확실성이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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