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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표적항암제,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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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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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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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단계 진입 시 우선심사 혜택

부광약품 (20,600원 상승100 -0.5%)은 국내에서 자체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이하 아파티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암의 3차 치료제로서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지정으로 임상 3상 중인 아파티닙이 허가단계에 진입할 경우 우선 심사를 거쳐 허가 기간이 당겨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허가 뒤에는 특허보호 기간도 연장된다.

아파티닙은 말기 암 환자에 적용되는 위암 3차 치료제다. 암세포에서 분비하는 혈관신생인자인 'VEGF'가 결합하는 수용체 중 'VEGFR-2'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현재 1,2차 항암 화학요법은 있지만 적절한 3차 치료법이 없어 이 약물이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을 받았다. 중국에서는 2014년 10월 위암의 3차 치료제로서 허가를 받고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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