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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빗장 풀린 이란 해사시장 선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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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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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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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영선사 및 최대 탱커선사와 선박 등록 추진

모하메드 사에이디 IRISL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박범식 한국선급 회장(왼쪽 여섯번쨰)이 지난해 11월 16일 한국선급-IRISL-이란선급 협력 강화 위한 상호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 /사진=한국선급
모하메드 사에이디 IRISL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박범식 한국선급 회장(왼쪽 여섯번쨰)이 지난해 11월 16일 한국선급-IRISL-이란선급 협력 강화 위한 상호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 /사진=한국선급
37년 만에 경제제재가 해제된 이란 해사시장을 두고 한국선급(KR)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선급은 15일 이란 국영선사 IRISL(Islamic Republic of Iran Shipping Lines)과 이란 최대의 탱커선사인 NITC(National Iranian Tanker Company)로부터 선박 27척, 약 200만GT(총톤수)에 대해 등록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선급이 2010년부터 이란에 진출해 테헤란지부를 운영하며, 국제사회의 경제제재 속에서도 검사와 심사관련 업무 지원은 물론 이란 해사업계의 발전을 위해 기술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덕분이다.

지난달 16일에는 한국선급 관계자들이 NITC 탱커선사의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받아 기념식에 참석하던 중, 대이란 경제제재가 해제됨에 따라 한국선급과 NITC 양측이 서로 축하하며 기쁨을 배가시켰다는 후문이다.

박범식 한국선급 회장은 "한국선급은 그동안 이란 해사업계와 깊은 신뢰관계를 쌓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선급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이란 정부, 선사 및 조선소 등과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해 국내 해사업계의 이란시장 진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선급은 지난해 11월 16일 IRISL선사 및 이란선급인 ICS(Iranian Classification)와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상호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신규 선박의 국내 건조 시 선박 검사 협조와 함께 해운시장·조선·해운·마켓 트렌드 및 국제협약에 관련된 세미나와 워크샵 수행 등에 대하여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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