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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마이너스 금리 국채 보유 손실 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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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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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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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상 손실' 대책 출구 논의 과정서 다룰 것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마이너스 금리 여파로 국채 매입에 따른 손실 가능성을 인정했다.

15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면 구로다 총재는 이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BOJ가 마이너스 금리로 매입한 국채를 만기 때까지 보유하면 장부상 손실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채 금리가 마이너스면 그만큼 웃돈을 주고 국채를 매입해야 해 만기 때 손실이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구로다 총재는 "BOJ는 통화완화 정책에서 벗어나는 출구전략을 논의할 때 국채 보유분을 어떻게 처리할지 대차대조표에 대한 영향 등을 충분히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로다 총재는 다만 BOJ가 지난해 9월 말 현재 국채 보유를 통해 5조4000억엔 규모의 평가이익을 냈다고 덧붙였다. BOJ는 2013년 4월부터 국채 등을 연간 60조-70조엔 규모로 매입하는 양적완화에 돌입해 이듬해 10월 자산매입 규모를 연간 80조엔으로 확대했다.

급기야 지난달 말에는 추가 부양조치로 마이너스 금리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 여파로 장기 금리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최근 마이너스로 떨어졌다가 이날 0.09% 수준으로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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