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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올해 고부가 원예농산물 생산 위해 45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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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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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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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시설 현대화,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 역점사업 적극 추진

충북도가 올해 지역 내 농가들이 고부가가치 원예농산물을 생산해 한·중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대처할 수 있도록 24개 사업에 450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도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고부가가치 원예농산물 생산지원 사업' 계획을 밝혔다.

먼저 원예농산물의 품질을 고급화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해 225억원을 들여 과수·채소·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도내 북부지역에는 과수·약용작물을, 중부지역은 도시근교 시설채소를, 남부지역은 청정 친환경 농산물 등 각 지역별로 강점을 살린 특화작목을 중점 육성키 위해 77억원도 지원키로 했다.

농촌 인구의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생산비를 낮출 수 있도록 54억원을 들여 과수 전용 농기계 등 생산 장비도 공급키로 했다.

아울러 93억을 투자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품질과수단지를 조성하고 겨울철에도 시설채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절감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기상이변에 따른 농업재해로 발생하는 농가 경영손실을 최소화하고 FTA 등 대외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들도 다양하게 추진된다.

태풍 등 자연재해로 낙과하거나 품질이 하락한 과실을 가공 처리해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국비를 포함, 40억원을 들여 충북원협 과실가공공장을 현대화할 계획이다.

각 지역별로는 북부지역에 '제천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를 건립해 우수한 약용작물 종자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 중부지역은 '청주 잎담배 공동선별장'을, 남부지역에는 옥천 묘목특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옥천 과수 묘목 저온저장고' 설치도 지원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밖에 과일이나 채소류 등 농산물 선별 작업시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단순 반복된 작업으로 인한 허리통증, 어깨 결림 등으로 고통 받는 농업인들을 위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농작업대 840대도 공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농가소득을 올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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