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를 비롯해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부산지역 주요 13개 호텔 등이 참여한 이 날 설명회에는 학회·협회·기업 등 14개 기관에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호텔 등이 연합해 수도권 지역 유치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명회는 부산시의 MICE 지원 정책과 부산의 인프라, 숙박, 관광, 교통 등 국제회의 개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주최자의 요구사항을 들어보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누리 마루 APEC 하우스와 한 아세안 정상회담장, 4000명 수용이 가능한 오디토리움, 요트 회의실인 요트비 등 다양한 시설을 소개했으며 최근 해운대 지역에 신축한 비즈니스 호텔과 연중 온화한 기후 및 자연환경 등 최적의 행사 개최지임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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