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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300호골' 메시, 결정력-타이밍 모두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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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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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18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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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통산 300골을 돌파한 리오넬 메시. /AFPBBNews=뉴스1
리그 통산 300골을 돌파한 리오넬 메시. /AFPBBNews=뉴스1
마침내 리오넬 메시(29)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통산 300골 고지를 점령하는데 성공했다. 동시에 팀 승리와 리그 선두 수성까지도 이끌었다.

메시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히혼에 위치한 엘 몰리뇨에서 열린 스포르팅 히혼과의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골을 뽑아내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19승 3무 2패(승점 60점)를 기록,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54점)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메시의 리그 300호골 달성이었다. 메시는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 299골을 기록, 300호골 달성에 단 한 골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히혼이 그리 강팀이 아닌데다,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등과 함께 물오른 득점감각을 뽐내고 있었던 만큼 메시의 300호골 달성은 시간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대로 바르셀로나는 히혼을 상대로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며 주도권을 높여나갔다. 그러나 히혼의 수비진은 단단했고, 역습은 예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9분 역습 상황에서 메넨데스에게 왼발 슈팅을 허용하는 등, 선제골을 내줄 뻔한 위기를 맞기도 했다. 분위기를 확실히 잡기 위해서라면 빠른 선제골이 필요했다.

역시 중심에는 메시가 있었다. 메시는 팀이 0-0으로 맞선 전반 25분 페널티박스 바깥 중앙 지점에서 상대 수비진을 흔든 뒤,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려 팀에게 선제골을 안겨줬다. 동시에 리그 300호 골을 달성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다만 기쁨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 듯 했다. 불과 2분 뒤 히혼에게 동점골을 내줬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바르셀로나는 상대 골문을 두들긴 끝에 다시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번에도 메시의 왼발이 빛났다. 메시는 전반 31분 페널티박스 내에서 뒤로 내어준 수아레스의 패스를 왼발슈팅으로 연결시켜 또 한 번 히혼의 골문을 열어젖혔다. 리그 통산 300호 골이 터진 뒤 불과 6분 만에 301번째 골을 성공시킨 것이었다.

원정경기였고 히혼의 역습이 만만치 않았던 만큼 다소 애를 먹는 듯 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전반 31분 만에 두 골을 뽑아낸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분위기를 확실히 자신들 쪽으로 가져왔다.

메시의 활약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비록 추가 골을 뽑아내진 못했지만, 메시는 전방에서 수아레스, 아르다 투란, 네이마르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히혼의 수비진을 위협했다. 결국 경기도 바르셀로나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완벽에 가까웠던 메시의 결정력과 골 타이밍이 모두 빛난 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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