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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식중독 봄·가을 많아…"칼·도마 용도 구분해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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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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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과 9월 연평균 6.2건 집계…여름과 달리 경계감 덜해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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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사용하거나 부실한 위생 관리로 생기는 학교 식중독은 매년 5월과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1~2015년 학교 식중독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누적된 식중독 사고를 연평균으로 나누면 5월과 9월이 각각 6.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6월 5.2건, 3월 4.8건, 4월 3.8건, 11월과 12월 각각 3.4건, 7월 3건, 2월 1.6건, 1월 0.6건 순이었다. 봄과 가을에 유독 식중독 발생이 많은 셈이다.

연도별 식중독 발생은 2011년 30건에서 2012년 54건, 2013년 44건, 2014년 51건, 2015년 38건으로 증감을 반복했다.

같은 기간 식중독에 걸린 학생 수는 2061명, 3185명, 2247명, 4135명, 1944명이었다. 2013년에 발생한 식중독 학생 수가 2011년에 비해 2배로 많은 특징을 보였다.

전체 식중독 환자 수도 같은 기간 7105명, 6058명, 4985명, 7466명, 5497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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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기구 살균소독 필수…설사 증세 있으면 조리 금지

학교 식중독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급식소에서는 조리 시설·기구를 반드시 살균소독제를 이용해 세척·소독한 후 사용해야 한다.

세척은 세제를 사용한 후 차아염소산나트륨액(염소농도 200ppm)으로 한 차례 더 씻는다. 칼과 행주는 끓는 물에 30초 이상 소독한다.

급식소 바닥에 균열이나 파손이 생기면 즉시 고쳐 오물이 끼지 않도록 관리한다. 출입문과 창문에는 방충시설을 설치한다.

식재료는 유통기한과 신선도를 확인하고, 재료 특성에 따라 냉장과 냉동으로 구분해 보관한다. 냉동실에서 꺼낸 식재료는 다시 얼려 사용하면 안 된다.

조리도구 관리도 중요하다. 칼·도마·고무장갑은 육류·어류·채소 등 용도별로 구분해 사용한다.

식재료는 철저히 세척·소독하고, 청결한 조리도구 사용으로 교차오염을 방지한다.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바로 먹고 필요한 경우 5도(℃) 이하 또는 60도 이상에서 보관한다.

설사 증세가 있는 상태로 음식을 만드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다. 음식을 만들거나 배식하기 전, 화장실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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