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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고충상담원 교육' 확대…여가부,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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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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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9회 걸쳐 교육이수 대상자 3080명으로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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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내 성희롱 예방조치와 성희롱문제 해결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성희롱 고충상담원 교육’이 확대 실시된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성희롱 고충상담원 교육을 총 59회(전문교육 55회+심화교육 4회) 진행해 3080명이 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성희롱 고충상담원은 기관 내에서 성희롱 피해자의 고충을 접수·상담하고 성희롱 사건을 조사·처리하는 내부 직원으로, 2008년부터 모든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등에 지정을 의무화했다.

여가부는 지난해 실적점검 결과, 공공기관 고충상담원 지정비율은 92.5%에 이르지만 교육실시율은 38.3%(2888명 이수)에 불과해 교육 확대와 내실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현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상시 운영되는 교육 이외에도 경찰청, 국방부 등 기관별 맞춤형 고충상담원 교육을 실시하고 민간사업장까지도 고충상담원 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는 지난해 제작된 매뉴얼에 기반해 사건처리 및 상담 실전기술을 강화하는 데 교육의 중점을 두고 사례공유, 토론 및 발표, 역할훈련 등이 포함된 자기주도적 수업 시간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현장 컨설팅도 지난해 404곳에서 올해 600여 곳 이상으로 확대 실시하고 고충상담원 지정 여부와 역할, 실제 활동내용 점검과 고충상담원 대상 심층인터뷰를 통해 발굴된 제도개선사항을 향후 교육과정 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성희롱 고충상담원 교육 1차 모집은 2월22일~3월15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육센터 홈페이지(//dems.kigepe.or.kr)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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