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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호 성대 교수 연구팀, 소라껍데기 강화 메커니즘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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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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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 존재하는 가장 단단한 물체…생체모방기술 발전 가능성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오상호 성균관대 교수. (성균관대 제공) © News1
오상호 성균관대 교수. (성균관대 제공) © News1

성균관대학교는 오상호 성균관대 교수 연구팀이 자연에 존재하는 가장 단단한 재료 중 하나인 여왕 소라껍데기(Strombus gigas conch shell)에 대해 새로운 메커니즘을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오 교수팀은 포항공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 나노구조물리연구단 연구팀과 함께 독자적으로 고안한 투과전자현미경 실험법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진 강화 메커니즘 이외에도 균열의 진행이 저지되고 균열경로가 바뀐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여왕 소라껍데기의 우수한 물질 성분의 원인을 이해하기 위해 여왕 소라껍데기의 복잡한 계층구조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뤄졌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이에 연구팀은 독자적인 실시간 투과전자현미경을 통해 '최소 단위체 내부의 쌍정'이 인성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발견이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는 생체모방기술(Bio-inspired technology)로 발전해 고경량, 고인성 신소재 개발의 핵심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 교수는 "나노미터 단위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실시간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실험 방법이 앞으로는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는 자연 모사 기술에 있어 돌파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17일 온라인 게재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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