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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세종 '일시 이동중지' 명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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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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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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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구제역 확산방지 위해 19일 00시부터…충남지역 돼지 타 시·도 반출도 금지

대전·충남·세종 '일시 이동중지' 명령(종합)
정부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19일 00시부터 24시간 동안 충청남도와 인접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전역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동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충남·대전·세종 3개 시도를 대상으로 19일 00시부터 우제류 가축, 축산관련 종사자 및 차량의 이동을 중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 내에는 축산농가, 도축장, 축산관계시설 등 약 2만7000개소의 축산시설이 위치해 있다. 이동중지 명령이 해제될 때까지 우제류 축산 농장 또는 축산 관련 작업장 등 모든 시설에 대한 출입이 금지된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구제역이 발생한 충남지역 돼지를 대상으로 19일 00시부터 25일 24시까지 타 시·도로의 반출을 금지했다. 반출금지 기간은 우선 1주일로 하되 진행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7일 충남 공주시 탄천면·천안 동남구 풍세면 돼지농가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는 정밀검사 결과 모두 구제역 양성(O형)으로 밝혀 졌다.

956두가 사육중인 공주 돼지농가의 경우, 150~160일령 비육돈이 제대로 서 있지를 못 하거나 코 주변에 수포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140두가 사육중인 천안 농장의 경우, 150~180일령 비육돈에서 발굽탈락 증상이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구제역 발생농장에서 사육중인 돼지 3096두는 개정된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모두 살처분하기로 하고, 발생농장 및 반경 3km 이내 소·돼지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했다.

공주 발생농장 주변 3km 이내에는 78개 농가 1만185두, 천안 발생농장의 경우 64개 농가 1만6878두가 사육중에 있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구제역 발생지역인 충남 공주, 천안 소재 전체 돼지 21만두에 대한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추가 구제역 감염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은 “구제역 발생이후 구제역 SOP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긴급방역조치를 하고 있다”며 “구제역 발생원인 및 유입경로 등에 대해서는 현재 중앙역학조사반이 투입돼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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