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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227.4원, 올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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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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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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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 대북리스크 우려감 확산 영향

 17일 오후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10.5원 오른 1227.1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 2010년 7월 2일(종가 1228.5원) 이후 5년 7개월만에 최고치 이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6포인트(0.23%) 내린 1,883.94로 장을 마쳤다. 2016.2.1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7일 오후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10.5원 오른 1227.1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 2010년 7월 2일(종가 1228.5원) 이후 5년 7개월만에 최고치 이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6포인트(0.23%) 내린 1,883.94로 장을 마쳤다. 2016.2.1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날 5년 7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원 오른 1227.4원에 마감했다. 이는 2010년 7월 7일(1228.5원) 이후 5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날 1227.1원에 마감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1223원에 출발한 환율은 오전 하락세를 이어가다 오후 들어서며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다.

국제유가 바닥론으로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위험회피 심리가 잦아지고 미국 금리 인상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다만 오후 들어서며 역외시장에서 달러 매수 주문이 계속 들어왔고 원/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장중 고점은 1228.1원을 기록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국내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대북리스크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면서 원화가 계속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기준 100엔당 1077.49원 으로 전일대비 0.34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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