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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씨앤씨, "국내 원격의료 시범사업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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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협력팀 배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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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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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Small & Strong' 기획

바야흐로 '원격 의료 시대'에 성큼 다가섰다. 망망대해에 떠 있는 배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해도, 군의관이 없는 수많은 격오지 부대에서 위급한 일이 터져도 예전처럼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병원이 없는 섬이나 산골 마을 등 외딴 곳에 사는 이들 또한 걱정할 필요 없다. 원격 의료 덕분이다. 스마트 시대에 원격 의료까지 생활 속 깊이 파고든다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경우 안방에서 진료를 받는 세상을 맞게 된다.

유신씨앤씨 원격 의료 장비가 설치된 거점병원(길병원) 응급실에서 취약지 병원과 원격 진료를 진행 중이다/사진제공=유신씨앤씨
유신씨앤씨 원격 의료 장비가 설치된 거점병원(길병원) 응급실에서 취약지 병원과 원격 진료를 진행 중이다/사진제공=유신씨앤씨
넘어야 할 산도 많다. 의사들의 반대가 만만찮아서다. 최근 의료계에선 또다시 이 원격 의료가 가장 핫한 뉴스로 떠올랐다. 이번 정부가 원격 의료를 성장 동력으로 삼고 법안 통과를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국내에선 28년째 시범 사업만 해오고 있지만, 원격 의료 업체들은 기술 개발에 꾸준히 매진해왔다. 법률 문제로 시장이 아직 제대로 열리진 않았지만 국내 원격 의료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 까닭이다. 중소업체 가운데서는 경기도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 위치한 유신씨앤씨(대표 양석래)가 대표적이다.

유신씨앤씨가 원격 의료 사업에 뛰어든 건 2003년이다. 원격 의료라는 용어가 다소 생소했을 때부터 해당 시장에 진입한 이 회사는 현재 업계 최대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까지 정부에서 시행한 대부분의 원격 의료 시범 사업에 참여했다. 그 결과 유신씨앤씨의 원격 의료 장비를 도입하고 관리받는 곳이 320곳에 달한다. 법무부(교도소) 관련 60곳, 지자체(경북·전북·전남) 관련 32곳, 복지부(민간시범사업) 관련 32곳, 국방부(군ICT융합 외) 관련 28곳, 해양경비안전본부(함정 외) 관련 168곳 등이다.

유신씨앤씨는 최근 해외 시장 공략에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병원정보시스템을 개발해 수출하는 (주)젬스솔루션과 MOU(업무협약)을 맺고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 중인 텔레메디신(Telemedicine, 원격의료)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을 조율 중이다. 아직 사회 기반 인프라가 부족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입, 10여년 동안 쌓은 원격 의료 노하우를 선보일 계획이다.

양석래 유신씨앤씨 대표는 "국내 원격 의료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함께 가지고 함께 나누는 Core&Care의 정신 즉, 유신C&C의 철학이 담긴 사업을 반드시 성공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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