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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이재영 사장 퇴임, 후임 사장 하마평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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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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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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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 조기퇴임 놓고도 說 분분, 이 사장 필두로 주요 공기업 수장 대폭 교체인사(?)

이재영 LH 사장
이재영 LH 사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재영 사장이 임기 4개월을 남겨두고 퇴임하면서 후임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H는 국토교통부 산하 최대 공기업으로 행복주택과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등 정부의 역점 주택정책을 일선에서 추진하는 중요 기관이다.

21일 국토교통부와 LH 안팎에 따르면 이 사장 퇴임 이후 관계와 학계, 정치권 인사들을 중심으로 하마평이 쏟아지고 있다.

우선 거론되는 인물은 한만희, 김경식 등 국토부 차관을 마치고 퇴임한 인사들의 이름이 많이 나온다. LH 사장 자리가 차관급 직위이고 업무 연속성 등을 통해 조직 안정화를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전 차관은 국토부에서만 30여년간 잔뼈가 굵은 정통 관료 출신이다. 주택정책에 정통하고 행복도시건설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경식 전 차관 역시 국토부 토지정책관·국토정책국장·건설수자원정책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들 외에 국토부 출시 전·현직 공무원들과 기획재정부 출신 등 관계 인사들의 발탁 가능성도 거론된다.

학계에서는 국토부 도시계획 토론회나 정책자문에 자주 참여했던 하성규 전 중앙대 부총장 얘기가 나온다. 지난 2013년 LH 사장 후보군에 올랐던 이규황 전 국제경영원(IMI) 원장, 석종현 한국토지공법학회 회장 등의 이름도 오르내린다.

정치권 인사는 구체적으로 거론되지 않고 있지만 이재영 사장의 조기 퇴임과 맞물려 후임 사장이 정치권에서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임기 4개월을 앞둔 이 사장이 돌연 사의를 밝히면서 일각에선 이번 4·13총선과의 연관성을 얘기한다. 이 사장의 총선출마나 선거상황을 지켜보며 유력 정치인을 LH 사장으로 앉히기 위한 사전 포석 아니냐는 것이다.

하지만 총선이 두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 사장의 총선 출마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다만 이 사장 퇴임을 시작으로 주요 공기업 수장들을 교체, 새 인물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잔여 임기를 함께 한다는 해석은 가능하다.

공기업 사장 임기를 통상 2년 가량으로 본다면 향후 박 대통령 재임 중 임명된 인사들은 차기 정권 초반까지 자리를 지킬 수 있다. 이럴 경우 이재영 사장을 필두로 주요 공기업 사장들의 대폭적인 교체인사가 단행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국토부와 LH는 조만간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신임 사장 선임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LH 임원추천위원회가 소집, 공모절차를 거쳐 3인의 후보가 선정되고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명단이 제출되면 박 대통령이 최종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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