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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3개월만에 최고점…상승세 이어갈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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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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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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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美 증시 체크포인트]1월 주택매매·4분기 GDP 등 발표…FRB 주요인사 연설도 잇따라

뉴욕 증시 3개월만에 최고점…상승세 이어갈지 주목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와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모처럼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11월20일 이후 3개월 만에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유가 급락에도 3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월가에서는 평가했다.

S&P 500 지수는 이번 주 2.8% 올랐고, 다우 지수도 2.6%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이 원유 생산 동결 방침을 정하며 이번 주 30달러 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하지만 감산 가능성이 줄어들며 다시 급락하며 0.7% 하락하며 30달러 선이 무너졌다.

이란이 산유량 동결에 불참을 선언하면서 산유량 감산 기대감은 사라진 데다,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역대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이미 산유량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감산이 아닌 생산량 동결만으로는 공급 과잉을 해결할 수 없다는 분석에 힘이 실렸다.

펠리세이드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댄 베루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유가 급락에도 증시 폭락이 없었다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유가와 증시의 상관관계가 깨져야만 안정적인 상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 발표될 주요 지표로는 1월 주택 매매와 2015년 4분기 GDP, 1월 개인소득와 지출 등이 있다. 1월 내구재 주문도 미국 경기흐름의 가늠좌가 될 전망이다. 미국의 1월 주택 매매는 기존 주택과 신규 주택 모두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 GDP는 지난해 0.8% 상승에 비해 상승폭이 감소한 0.4% 상승에 그칠 전망이다.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은행(FRB) 부의장,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FRB 총재,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FRB 총재,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FRB 총재,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FRB 총재, 라엘 브레이너드 FRB 이사, 제롬 파웰 FRB 이사 등의 연설도 예정돼 있다.

실적 발표를 하는 주요 기업으로는 버크셔해서웨이, 세일즈포스닷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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