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경기도, 2년간 아파트 분양 3배 급증…"집값 하락 가능성"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919
  • 2016.02.21 16:57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경기 최근 2년간 아파트 13만8000가구 공급…2010~2014년 연평균 4만4600가구보다 3배 급증

/ 자료제공=닥터아파트
/ 자료제공=닥터아파트
광주, 용인 등 경기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 공급량이 최근 2년 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닥터아파트가 최근 2년(2015~2016년) 동안 경기의 분양물량(2016년은 분양 예정)을 조사한 결과 연 평균 공급량은 13만8372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 5년 간(2010~2014년) 연평균 물량인 4만4693가구보다 3배 이상 많은 양이다.

최근 분양물량이 급증한 지역은 광주, 용인, 파주, 평택, 화성 등이었다. 2010~2014년 동안 연평균 562가구가 공급됐던 광주는 최근 2년 평균 7373가구가 공급돼 1212%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용인 역시 과거(연평균 2941가구)보다 최근(연평균 1만6333가구) 공급량이 455% 늘었다. 파주는 332% 증가(1012가구 → 4369가구)로 그 뒤를 이었다.

세 지역 모두 대규모 택지지구 조성으로 공급량이 급증했다. 광주는 태전지구에서 분양물량이 쏟아졌고 용인은 남사지구에서 단일 단지로는 역대 최고 물량(6800가구)을 기록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공급됐다. 파주는 지난해 운정신도시 분양이 활발했다.

이밖에도 △평택(328%) △시흥(257%) △부천(253%) △김포(199%) △남양주(196%) △고양(186%) 등의 최근 공급량이 늘었다.

김수연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실질소득 감소로 수요가 줄어드는 주택시장에서 공급물량이 집값을 좌우할 것"이라며 "2015~2016년 분양물량이 급증한 지역은 준공후 미분양이 발생할 우려가 있고 2017년 하반기부터 입주물량이 쏟아지면 집값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