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 2015학년도 수료식 개최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영재교육원은 지난 17일 본교 중강당에서 수료식을 열어 2년간의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초등학교 3학년 43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수료식에는 이기우 총장과 이은구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사무국장을 비롯해 하종덕 한국영재학회장과 학부모 및 수료생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은 과학의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수학을 논리적으론 접근함으로써 문제해결력과 논리·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4시간씩 영재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8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기우 총장은 “지난 2년간 영재교육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쳐 세계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정화 영재교육원장은 “우리 영재원생들이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자라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과 함께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영재 육성에 협력하고 있다.

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 2015학년도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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