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한국국토정보공사, 장기현장실습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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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전북 전주시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장기현장실습(IPP) 산학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맺은 대학은 목포대를 비롯해 강원대, 대구대, 인천대, 인하대 등 총 5개 대학이다.

협약에 따라 LX는 올해 5개 대학을 대상으로 상반기 150명, 하반기 150명 총 300명을 선발해 4개월 이상 장기현장 실습을 지원한다.

또한 일·학습 병행제 사업추진과 취업활성을 위한 상호협력 외에도 △학생 전공직무 관련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인력교류 및 양성 △현장훈련 향상 위한 지원 및 관리 등에 대해 협력한다.

목포대는 2016년 호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LX와 IPP장기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한 대학으로 오는 3월부터 2차례에 걸쳐 장기현장실습을 파견하기로 협약했다.

김영표 LX사장은 “이번 협약이 능력이 우선시되는 사회 만들기와 청년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재교류와 창의적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대-한국국토정보공사, 장기현장실습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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