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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한계에 도전… '갤럭시 S7' 내달 11일 출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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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셀로나=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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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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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의 보완점 보강, '기본기'에 충실… VR 기능 강화, 360도 카메라 선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고동진 사장이  '갤럭시S7'과 '갤럭시 S7 엣지'를 소개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br><br>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고동진 사장이 '갤럭시S7'과 '갤럭시 S7 엣지'를 소개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br><br>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 넘겠다."

삼성전자가 내달 11일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7’을 유럽, 북미 등 주요 국가에 동시에 출시한다. 삼성은 21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6'을 열고 차기 프리미엄폰 '갤럭시 S7'과 '갤럭시S7 엣지'를 선보였다.

갤럭시의 7번째 도전인 갤럭시 S7에는 "가능성에 제한이 없는 세상을 향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자"는 갤럭시만의 브랜드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스마트폰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가상현실(VR)과 연계해 갤럭시 스마트폰을 허브로 한 생태계 구축에 나선 것.

◇폰카의 한계 넘어선 카메라 기능, 방수·방진 기능의 귀환

'갤럭시S7·엣지'의 가장 큰 강점은 대폭 개선된 카메라 기능이다. 'S6'보다 더 커진 픽셀과 F1.7의 밝은 렌즈로 어두운 곳에서도 보다 선명하게 사진찍을 수 있다. 고급 DSLR에 적용되는 듀얼픽셀 이미지 센서도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탑재했다. 독자 개발한 센서로, 초점 잡는 속도가 전작보다 2배 이상 빠르다. S5에서 지원됐던 방수·방진 기능도 다시 채용됐다.

S6에서 빠지면서 이용자 불만이 높았던 마이크로 SD카드 역시 다시 탑재했다. 무의미한 최고급 기술 경쟁보단 사용자에게 실제 필요하지만 놓친 부분을 보완하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디자인은 갤럭시 S6를 계승해 보다 콤팩트한 디자인을 강조하면서도 전작 대비 배터리 용량은 2550mAh에서 3000mAh로 높였다. 또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마트폰 업계 최초로 모바일, PC, 콘솔 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표준 그래픽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불칸'을 지원한다. 고용량 게임에 적합하다.

◇‘기어 360’도 공개, 가상현실 기능 높여 스마트폰 한계 도전

삼성전자는 이날 언팩에서 360도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 '기어 360'도 공개했다. 기어 360은 삼성이 2014년 선보인 '비욘드 프로젝트'의 상용화 제품이다. 이 제품은 360은 180도 범위를 광각 촬영할 수 있는 어안렌즈 2개를 탑재, 두 렌즈가 찍은 영상을 하나로 합친다. 이를 통해 수평과 수직 어디든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기어 360은 사용이 편리해 일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촬영하고 가상현실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은 이날 언팩에 참석한 5000명이 삼성전자의 가상현실(VR) 헤드셋 '기어VR'를 쓰고 동시에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가 언팩 연설자로 나서 삼성과의 돈독한 협업을 내세우기도 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이날 언팩에서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끊임없이 기술을 발전시켜 새 모바일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갤럭시 S7은 스마트폰 그 이상이고 새로운 경험과 세상을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외신들, "역대 선보인 갤럭시 중 최고" 호평

이날 해외 주요 외신들은 S7이 전작의 불편사항을 개선했다며 '역대 선보인 제품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삼성이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듣고, 훌륭한 기능들을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타임스 역시 "갤럭시S7과 S7 엣지는 훌륭한 디자인과 카메라, 인터페이스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업계에서는 VR 확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기어 360 공개로 삼성의 가상현실 기능이 강화됐다"며 "향후 오큘러스와 연동해 가상현실 플랫폼을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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