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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웨이 "3년 안에 애플, 5년 후 삼성 제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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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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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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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메이트7 스마트폰=블룸버그
화웨이 메이트7 스마트폰=블룸버그
중국의 화웨이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3년 안에 애플, 5년 후엔 삼성을 제치겠다고 선언했다.

리처드 유 화웨이 소비자사업부문 CEO(최고경영자)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콘그레스(MWC) 2016'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가 보도했다.

화웨이는 현재 세계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다. 지난해 10월엔 샤오미를 제치고 중국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화웨이의 스마트폰 출하대수는 전년보다 44.3% 급증한 1억660만대를 기록했다. 같은해 삼성(3억2480만대)과 애플(2억3150만대)의 출하대수보다는 여전히 적지만 무서운 성장속도로 1·2위 제조사를 넘어서겠다는 심산이다.

유 CEO는 화웨이의 고속 성장이 지속가능하다며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대비 30% 증가한 1억40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화웨이는 그동안 서유럽과 중국에서 매출을 많이 올린 반면, 사이버안보 문제 등으로 미국 시장에선 고전했다. 현재 구글의 넥서스 6P의 제조사로 미국 시장에 다시 발을 담근 화웨이는 올해 고가 스마트폰 전략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유 CEO는 "화웨이의 미국 시장 진출은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앞으로 몇년 안에 시장 점유율을 극적으로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화웨이가 미국 통신사들과 제휴해 요금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화웨이는 주로 소매점과 온라인을 통해 제품만을 판매해왔다.



  • 하세린
    하세린 iwrite@mt.co.kr

    한 마디의 말이 들어맞지 않으면 천 마디의 말을 더 해도 소용이 없다. 그러기에 중심이 되는 한마디를 삼가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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