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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주' 홍성찬, 3주 연속 퓨처스 우승..15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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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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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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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왼쪽)이 노갑택 대표팀 감독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홍성찬(왼쪽)이 노갑택 대표팀 감독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기대주 홍성찬(19, 572위)이 15연승을 일궈내며 퓨처스서 3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홍성찬은 21일(현지시간) 터키에서 열린 터키퓨처스 7차(총상금 일만 달러) 결승전에서 퓨처스 통산 11번의 우승을 차지했던 불가리아의 디미타르 쿠즈마노프(281위)를 세트스코어 2-0(6-4, 6-3)으로 제압하고 3회 연속 퓨처스 정상에 올랐다.

홍성찬은 첫 세트 게임스코어 1-2에서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고 자신의 게임을 지켜 3-2로 첫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간 홍성찬은 6-4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홍성찬은 두 번째 세트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상대에게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홍성찬은 곧바로 2게임을 따내며 2-1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안정감을 찾은 홍성찬은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였고 6-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홍성찬은 "3주 연속 정상에 올라 기쁘다, 다양한 선수들을 만나 한 달 동안 경기를 한 것이 내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앞으로 어떤 선수들을 만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지난겨울 명지대에서 체력훈련과 전술훈련을 할 수 있게 배려해주신 노갑택 감독님과 석현준 코치님께 이영광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지에서 홍성찬을 지도하고 있는 노갑택 감독은 "홍성찬이 이곳에서 한 달 동안 여러 종류의 선수들을 접하면서 배운 게 많을 것이다. 그동안 디펜스 위주의 경기에서 공격과 상황변화에 따른 전술의 변화를 꾀하는 능력이 좋아져 매우 고무적이다"며 "코트에서 발놀림과 몸놀림이 좋아졌고 특히 멘탈과 체력적인 면에서 몰라보게 달라졌다. 한국의 마이클 창으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홍성찬은 명지대에서 석현준 코치와 함께 동계훈련을 통해 체력과 근력을 키워 4주 동안 휴식 없이 총 20회의 경기에 출전했다. 체력 저하 없이 꾸준한 경기력으로 19승 1패를 기록해 그동안 지적된 체력문제를 불식시켰다.

한편 터키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친 홍성찬과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해 2016년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을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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