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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 FTA 3차 협상, 22일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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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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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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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환경 분야 협의 시작

한-중미 FTA 3차 협상, 22일부터 재개
'한-중미 FTA(자유무역협정) 제3차 협상'이 22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측 대표단은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중미는 멜빈 E. 레돈도(Melvin E. Redondo) 온두라스 경제통합통상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중미 6개국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우리나라와 중미 6개국은 지난해 6월 협상 개시를 선언한 후 지난 11월까지 3차례 협상(TOR 1회, 본협상 2회)을 진행했다.

조속한 시일 내에 높은 수준으로 협상을 타결시키기 위해 상품, 서비스·투자, 원산지?통관, 정부조달, 협력, 위생 및 검역조치(SPS), 기술무역장벽(TBT), 총칙 등 주요 장(챕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왔다.

3차 협상부터는 상품, 서비스·투자, 금융, 통신, 정부조달, 협력 분야 등에 대한 협의를 가속화함과 동시에 노동·환경 분야에 대한 협의를 시작한다.

특히 우리기업의 對중미 주력 수출상품에 대한 시장개방(양허) 협상을 본격화함으로써 우리기업의 중미 시장 선점과 점유율 확대 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 정책관은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를 통해 최근 감소 추세에 있는 對중미 교역의 반전 계기를 마련하고, 최근 역동적인 경제권으로 부각되고 있는 중미시장에 대해 우리기업의 수출 및 투자진출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중미 FTA를 조속히 타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로 구성된 중미 6개국은 2014년 기준으로 중남미 GDP(국내총생산) 규모 5위(2098억달러), 인구규모 3위(4350만명)의 경제규모를 이루고 있다.

세계은행은 올해 파나마 6.2%, 니카라과 4.2%, 코스타리카 4.0%, 과테말라 3.6%, 온두라스 3.4%, 엘살바도르 2.5%의 경제성장률을 각각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나라는 중미 6개국과 연간 40~50억달러 수준의 교역을 해왔다. 그 중 파나마와의 교역이 64.7%를 차지한다.

파나마의 경우 편의국적선에 따른 선박 수출입이 교역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를 제외한 교역규모는 연간 5∼6억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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