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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끄고 조난자 찾는 드론, 23일 첫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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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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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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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서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진화 임무 테스트 비행···올해 드론 시범사업 일정 시작

드론(무인비행체) 시범사업이 '산불진화 테스트 비행'을 시작으로 본격화 된다.

국토부는 오는 23일 강원도 영월 시범사업 공역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불진화 임무 등 테스트 비행을 시작으로 드론 시범사업 일정이 시작된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드론활용 개념도/제공=국토교통부
국립산림과학원 드론활용 개념도/제공=국토교통부

국토부는 사업 주관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 주도로 시범사업 공역(5개) - 사업자(15개) - 신산업분야(8대) 매칭을 마치고 올해 1/4분기 시험비행 계획을 확정했다.

15개 시범사업자 중 국립산림과학원이 첫 테이프를 끊는 산불진화 테스트 비행은 산림지형이 발달된 강원 영월의 지역 특성을 활용해 산불 대응, 등산객 조난자 수색 등 임무 활용 가능성을 테스트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발생 시 드론을 투입해 현장상황 촬영과 실시간 중계함 등에 활용할 예정으로 시범사업(2016~2017년) 기간 중 다양한 실증 실험과 시뮬레이션을 거쳐 2020년까지 실제 업무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강원 영월군은 영월 공역 내 지상통제시설, 드론 정비·보관시설 등 시험인프라 구축에 10억여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부산·대구·전남 고흥·전북 전주 4개 지자체도 시험비행 지원시설 및 시범사업자 등 자체 지원계획을 마련해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관련 규제를 단계별로 신속히 정비해 산업계의 드론 신 산업 상용화 계획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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