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클럽 멜로디 2기 공식 팬미팅 ‘비투비 어워즈(BTOB AWARD)’를 열고 3500명의 팬들과 만났다. 비투비 어워즈는 타이틀처럼 시상식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2015 인기상은 육성재가, 멤버들이 자체적으로 선정한 2016 뉴스타상은 리더 서은광이 뽑혔다. 이창섭은 베스트드레서상과 밉상까지 2관왕을 차지해 폭소를 자아냈다. 복근사진으로 포토제닉상에 오른 이민혁은 셔츠 단추를 풀고 즉석에서 복근을 공개했으며, 지난 활동에 뜨거운 눈물을 쏟은 경험이 있는 서은광과 육성재는 ‘울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밖에 비투비는 ‘집으로 가는 길’ ‘괜찮아요’ ‘와우(WOW)’ 등 다양한 히트곡 무대들을 선보였다. 한편 비투비는 일본에서 3번째 오리지널 싱글 ‘디어 브라이드(Dear Bride)’의 발매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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