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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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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디렉터]이진아 미래에셋증권 강남롯데지점 수석웰스매니저

새로나온 절세상품 활용법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비과세 금융상품 출시를 앞두고 효과적인 활용방법을 살펴보자. 일단 이달 29일부터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비과세 제도가 시행된다. 여러 금융기관에 복수로 개설 가능하며 소득과 연령 제한 없이 총 3000만원 한도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펀드는 해외 상장주식에 60%이상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펀드이며 ETF와 재간접 펀드도 포함된다.

기존펀드의 대체는 안되며 꼭 전용계좌를 개설해 신규로 매수해야 한다. 또한 모든 해외주식형 펀드가 대상은 아니며 해외주식선물에 주로 투자하는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는 해당되지 않으니 가입 전에 대상이 되는지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는 2017년말까지 2년간 자유롭게 매매가 되지만 2018년부터는 보유펀드의 추가매수만 가능하기 때문에 분산투자는 필수다. 2년 동안은 펀드의 리밸런싱(자산 재조정)이 가능하지만 그 이후에는 추가매수만 가능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유할 펀드로 나눠 투자해야 한다.

따라서 펀드 내에서 알아서 자산배분을 해주는 펀드나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섹터펀드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의무가입기간이 없고 입출금이 자유롭기 때문에 적립식 투자로 목돈을 마련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그 동안 세금 때문에 국내주식형 펀드로만 적립식 투자를 했던 투자자들은 글로벌 자산배분으로 안정적으로 목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다.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고 장기투자가 가능해 자녀나 손자에게 증여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자녀에게 증여할 때 성인은 5000만원, 미성년자는 2000만원까지 증여세를 내지 않고 증여할 수 있지만 투자 수익에 대해서는 소득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비과세 상품을 활용하면 절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3월부터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ndividual Savings Account·ISA) 제도가 신설된다. 매년 2000만원(5년간 최대 1억원)을 한도로 납입할 수 있고 5년 만기까지 유지하면 순소득 200만원까지 비과세되고 그 초과분은 금액 제한 없이 9.9%로 분리과세되는 절세상품이다.

계좌 내 발생하는 수익과 손실을 통산해서 만기 순소득에 대해 과세하기 되고 2017년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금융권 전체 1인 1계좌만 가능하다.

일반형은 근로소득자, 사업소득자, 농어민이 가입 가능하고 손익 통산후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대해서는 가입이 제한된다. 서민형은 총 급여액 5000만원 이하 근로자 혹은 종합소득금액 3500만원 이하 사업자가 가입 가능하며 손익 통산후 25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청년형은 일반형 요건 충족자 중에서 15세에서 29세 이하인 개인으로 병역이행기간 차감한 연령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병역증명서를 제출하면 30세 이상도 가입 가능하다. 저축기간은 5년이나 서민형과 청년형은 3년만 지나면 세금 혜택을 볼 수 있다. 편입상품은 예·적금, 예탁금, 펀드, 파생결합증권인데 기본적으로 예·적금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실적배당형 상품에, 주식매매차익에 비과세되는 국내주식형펀드보다는 매매차익에 모두 과세되는 해외펀드 및 ELS·DLS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중도 인출 시에는 일반 과세를 적용한다는 점과 재형저축(분기 300만원)과 소득공제장기펀드(연 600만원)에 납입한 금액은 ISA 연간 납입한도에 포함된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와 ISA 모두 수익률이 높아질수록 비과세 혜택이 커지지만 투자상품인 만큼 전문가와 상의해 본인 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고 분산투자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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