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샵, 중고폰·아이패드·노트북·플스 등 중고거래↑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해마다 신규 스마트폰이 나오는 데다 태블릿PC, 노트북, 플스 등 IT기기들의 성능 향상 또한 급격하다. 소비자들의 제품 교체 주기가 빨라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제품 사양이나 성능 등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지만 기존 사용 제품들 역시 수명이 충분히 남았거나 사용하는 데 전혀 지장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신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거의 새 것 같은 기존 제품을 중고로 팔거나, 아직 새 것 같은 중고품을 노리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주의할 점도 있다. 중고폰 및 중고 IT기기 거래 시 사기를 당하거나 제 가격을 받지 못할 때가 종종 있어서다. 이런 경우 신뢰할 만한 업체를 통하면 도움이 된다. 중고폰 및 중고 IT기기 거래 업체 아이티샵은 "매입 가격 투명제로 신뢰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아이티샵

아이티샵은 중고폰은 물론 다양한 중고 IT기기를 매입·판매하고 있다. △아이패드 △태블릿PC △노트북 △애플 맥북 △아이맥 △플레이스테이션3·4 △미니빔 △스마트빔 △DSLR카메라 등에 대해서다. 특히 ‘당일 현금 입금 시스템’ ‘전국 택배 매입 시스템’ 등을 갖추고 중고 IT기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또 높은 매입 가격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중고 IT 제품을 업사이클해 국내 소비자 대상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수출 업체보다 높은 매입 가격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다.

이희운 아이티샵 대표는 “매입 가격 투명제와 당일 현금 입금 시스템, 전국 택배 매입 시스템 등 편리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영업 지역을 확대하는 중"이라며 "강남점, 종로점, 마포공덕점, 인천 구월점에 이어 최근 부천점, 노원점도 오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체인점 모집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매입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티샵은 중고 태블릿PC 부문으로 일간스포츠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