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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의총,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3월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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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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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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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독소조항 제거 않으면 처리 동의 못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참석자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2016.2.2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참석자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2016.2.2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26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인권침해 요소가 있는 독소조항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테러방지법 처리에 동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김기준 더민주 의원은 의원총회 뒤 브리핑을 갖고 "새누리당이 전폭적으로 수용하지 않는 한 필리버스터를 (계속) 진행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3월까지 필리버스터를 이어간다는 의미냐'는 질문에 그는 "새누리당 입장에 변화가 없으면 할 수 없다"며 "필리버스터는 새당이 계기를 만든 것이고, 결자해지 차원에서 독소조항을 제거하는데 전향적으로 나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의화 국회의장이 내놓은 중재안에 대해 "수용의사가 있다고 했다"면서 "또 다른 수사권, 추적권을 국정원에 주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기 때문에 계속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협상계획과 관련해선 "이종걸·원유철 원내대표간 1대1 협의가 오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견이 모아지면 당대표 포함 회담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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