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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비지출 0.5%↑ 물가상승률 1.7%↑…금리인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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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서명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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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7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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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비지출 0.5%↑ 물가상승률 1.7%↑…금리인상 가능성↑
임금 상승에 따른 소득 증가에 힘입어 미국 소비자들이 씀씀이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월 소비자지출이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3% 증가를 웃도는 것은 물론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지난해 12월 소비자지출 역시 0% 증가에서 0.1%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1월 개인소득(세전)도 0.5% 증가했다. 이는 전월 0.3% 증가는 물론 전문가 예상치 0.4% 증가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지난해 6월 이후 최고 증가율이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물가지표로 사용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3% 증가했고 전월 대비로도 0.1% 높아졌다. 45개월 연속 연준 목표치인 2%에는 못 미쳤지만 전월 0.6%에 비해서는 2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치에 근접함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했고 전월 대비로도 0.3% 올랐다. 이는 지난해 12월 각각 1.4%와 0.1% 증가를 웃도는 것은 물론 2014년 7월 이후 1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앞으로 물가가 더 오를 것이란 징후도 포착됐다. 임금이 지속 상승하고 있고 최근 달러가 안정되고 있는 만큼 물가상승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해의 경우 달러 강세로 수입 물가가 하락하면서 물가상승률을 0.5%포인트 낮췄다.

1월 에너지 가격 역시 5.2% 떨어지며 지난해 12월 12.4% 하락했던 것에 비해 낙폭이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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