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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항소법원 "삼성, 애플 특허침해 판결 뒤집어…배상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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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서명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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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7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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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항소법원 "삼성, 애플 특허침해 판결 뒤집어…배상 무효"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삼성전자 (81,900원 상승400 -0.5%)가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판결을 뒤집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1억2000만달러 규모의 배상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2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소법원은 지난 2014년 특허 침해를 이유로 삼성전자가 애플에 1억2000만달러를 지급하라는 배심원 평결을 뒤집었다.

반면 애플이 삼성전자의 카메라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는 1심 판결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에 따라 애플은 삼성전자에 15만8000달러를 지급해야 한다.

항소법원은 판결문에서 애플의 밀어서 잠금을 해제하는 방식은 업계에 잘 알려진 내용이어서 아이폰의 인기에 필수적인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 기능과 아이폰의 상업적 성공 사이에 필연적인 연관성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이번 판결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애플은 추가 심리를 요청하거나 대법원에 다시 상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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