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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글로벌 무역량 13.8%↓…금융위기 이후 첫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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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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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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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글로벌 무역량 13.8%↓…금융위기 이후 첫 감소
신흥시장의 수요 감소로 지난해 전세계 무역 규모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네덜란드 경제정책분석국(CPB)의 세계무역모니터에 따르면 달러 기준으로 2015년 국제 상품 가치가 13.8% 떨어지며 2009년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하락의 주된 원인은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의 경기 둔화가 꼽혔다. 지난 1월 중국에서 브라질로 나간 컨데이너 수는 전년도 같은 달보다 60% 줄었고, 사상 최악의 경기후퇴를 겪고 있는 브라질도 중국으로부터 들여오던 수입이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이는 전세계 상품 거래 상황을 보여주는 벌크운임지수(BDI)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2014년 미국을 뛰어넘은 중국은 지난 1월 수출과 수입 양쪽에서 모두 두 자릿수 하락세를 기록했다.

안토니오 도밍구에즈 머스크라인 상무이사는 "중국의 수출량 감소는 브라질에서만 벌어지는 현상이 아니다. 남아메리카를 포함한 모든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다"면서 "올해도 비슷한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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