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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부터 세월호 시신유실방지 펜스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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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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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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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 가족 7명, 유실방지 자재 직접 확인

세월호 주변에 설치될 유실방지 펜스/사진제공=해양수산부
세월호 주변에 설치될 유실방지 펜스/사진제공=해양수산부
다음달 2일부터 세월호 시신유실방지를 위해 세월호 주변에 사각 철제 펜스가 설치된다.

해양수산부는 29일 세월호 주변을 둘러싸게될 사각펜스 자재를 실은 상하이샐비지 소속 선박 '센첸하오'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목포신항으로 들어왔다고 밝혔다.

센첸하오는 목포항에서 입항수속(검역, 세관, 출입국관리)을 마치고 유실방지 자재의 통관절차를 밟고 있다.

통관절차를 마치는 대로 작업 현장으로 이동, 다음달 2일부터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할 철제 사각펜스는 가로 200m×세로 160m×높이 3m 규모로 눈금 2.0㎝ 직사각형 모양의 철재망 36개 세트다.

세월호 선수를 들어올리거나 인양할 때 유실방지망을 설치할 수 없는 선체 좌현쪽 개구부 등을 통해 시신이 유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다.

펜스는 지지체인 대형 콘크리트 블록에 철재 기둥과 빔을 연결한 후 철재망을 설치하게 된다.

인양작업시 사각펜스와의 작업간섭 여부, 낙하된 유실물의 이탈여부 등에 대해서는 이미 기술검토를 마쳤다.

한편, 4.16 가족협의회와 미수습자 가족 7명은 작업선박에 승선해 유실방지를 위한 자재들을 직접 확인했다.

또 작업 관계자들에게 안전에 철저를 기해주고 미수습자 아홉 분이 가족들의 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철저한 작업과 국민들의 관심을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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