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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공천심사 5단계…'·과락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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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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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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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한 항목이라도 'D' 이하 받으면 탈락…경선 늦어도 14일 시작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29일 서울 마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29일 서울 마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국민의당이 5가지 심사기준에서 한 항목이라도 'D' 이하의 점수를 받으면 공천에서 배제시키는 '과락제' 등 강도 높은 공천룰을 내놨다.

국민의당 공직후보자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3차 회의를 열고 5단계 심사과정과 과락제 도입, 권역별 현역 의원 하위 20% 컷오프(공천배제) 등을 골자로 하는 시행세칙을 발표했다.

국민의당은 △현역 의원 컷오프 △도덕성 평가 △본선 경쟁력 평가 △전략 공천 여부 결정 △당내 경선 등 과정을 거쳐야 최종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역 의원들은 5단계 과정을 모두 통과해야 하며 각 단계에서 D 이사의 점수를 한 항목에서라도 받으면 탈락된다. 시행세칙에 현역 의원 컷오프 비율은 기본 20%로 명시했다.

정연정 공관위 간사는 브리핑을 통해 "20%에 짜맞추는 공천이 아니라 심사과정에서 얼마든지 엄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시행세칙은 기본적인 것만 규정하고, 그 이상과 이하는 공관위에 재량"이라고 말했다.

그는 '권역별 비율이 다를 수 있느냐'는 질문에 "공천 결과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비율을 정해놓고 하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선 경쟁력 평가 단계에서는 △도덕성 △개혁성 △경쟁력 △의정활동 △기여도 등 5개 항목을 평가받게 된다.


국민의당은 다만 5개 항목을 다 통과한 현역 의원이더라도 당이 해당 지역을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하면 공천에서 배제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놨다.

국민의당은 아울러 여성과 장애인 10%, 정치신인에겐 25%의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정치신인의 기준은 '과거 국회의원 및 지방 선거에 출마하지 않은 인물'로 한정하되, 당내 경선 출마자는 정치신인에 포함했다.


공천 최종단계인 경선은 늦어도 다음달 14일 부터 시작되고 다음달 1일 인천에서부터 시작되는 면접과 모든 평가과정은 그 전까지 끝낸다는 계획이다.

국민의당은 광주에 한해 후보자 면접을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공개면접을 도입키로 했다. 공관위원 뿐 아니라 지역유권자 혹은 지역현안에 밝은 전문가들이 함께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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