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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염재호 총장 "책임감 있는 리더가 되라"

대학경제
  • 윤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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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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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들에게 식사를 전하고 있는 고려대 염재호 총장.
신입생들에게 식사를 전하고 있는 고려대 염재호 총장.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29일 교내 화정체육관에서 2016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신입생과 학부모 등 7,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입생 대표 영어교육과 진지민, 전기전자공학부 최한진 학생이 입학 선서를 진행했다.

이번 입학식 사회는 고려대 재학생이 맡아 진행했으며, 고려대 응원단이 신입생들에게 응원가와 안무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입생과 교내외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강단에 오른 TBWA 박웅현 대표(신방81)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대표는 "지금 이 자리는 취업 전선으로 나가는 경기장이 아니라 20대 즐거운 축제의 장이다. 옆에 있는 사람들은 이 축제를 같이 즐길 친구들이다"며, "여러분의 봄은 앞으로 4년간 계속될 것이고 그것이 청춘이다"고 조언했다.

염재호 총장은 "43년 전, 저도 여러분처럼 신입생으로 입학식에 앉아 있었다. 당시 김상협 총장께서 대학생이 누리는 자유의 특권으로 진리탐구의 책임과 기대를 저버리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이 생각난다"고 서두를 열었다.

또한 대학의 낭만과 지식의 향유를 즐기기도 전에 학점과 스펙 경쟁으로 이어지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대학은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가능성이 열려있는 유일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1세기 리더들은 소통과 융합, 협업과 봉사를 통해 이웃과 사회 공동체를 이해하고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오늘 입학한 여러분들은 자중자애(自重自愛)의 마음으로 뛰어난 지성과 지칠 줄 모르는 야성을 함께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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