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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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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대학경제
  • 윤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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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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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29일 오송 C&V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중앙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중앙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충북대 윤여표총장과 식품의약품안천저 손문기 차장, 충북도 박제국 행정부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중앙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 규정에 따라 설치·운영되며, 충북대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지역센터)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비롯해 전국 190여 개 지역센터의 업무 표준화, 시스템 구축 및 지역센터, 어린이 급식소, 지자체 등과 소통·협력을 위한 관계망 구축에 힘쓴다.

윤 총장은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중앙센터가 컨트롤센터로써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지역센터는 지난 2011년 시범 사업을 거쳐 2012년 22곳에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2015년 190곳으로 확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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