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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국정 발목 잡은 야당의원 지역구에 '킬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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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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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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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분구 지역, 우선추천 일리 있다"

 새누리당이 총선 후보 경선을 위해 실시한 사전 내부 여론조사 결과가 유출됐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취재진 카메라의 플래시가 눈이 부시다며 손을 가로젓고 있다. 2016.3.4/뉴스1
새누리당이 총선 후보 경선을 위해 실시한 사전 내부 여론조사 결과가 유출됐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취재진 카메라의 플래시가 눈이 부시다며 손을 가로젓고 있다. 2016.3.4/뉴스1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4일 "국정 발목 잡는 야당 의원 지역에는 킬러를 투입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공관위원장은 4일 기자회견에서 우선추천지역 선정과 관련 "지난 몇년 동안 국정 발목잡고 했던 야당 의원들이 있다. 심했던 사람들 지역에는 킬러를 투입할수 밖에 없다"면서 "적합한 인물로 보이면 우선 추천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몇명 야당 의원들을 낙선 시키겠다고 하는 의지가 강한 분들은 그런 데 신청 많이 해주면 선택의 여지가 넓어지니 도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우선추천 지역을 분구 선거구로 하는 것에 대해서도 "상당히 일리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는 "우선 추천지역과 관련해서 (공관위원장) 취임하기 전부터 최고위에서 논의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부작용이 제일 심하지 않을 분구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논의 진척돼 있었다고 들은바가 있다. 그런 논의에 대해서 상당히 일리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공모절차 진행중이기 때문에 참고로 말하는 건데 아직 내부적으로 결정돼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불의의 손해를 볼 수 있는 점을 줄일 필요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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