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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구 집중 공략' 박병호, 3타수 1안타 1타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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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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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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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사진=OSEN
박병호. /사진=OSEN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0)가 초구를 집중적으로 노려쳐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신고했다.

박병호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세 타석 모두 초구를 받아쳐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은 우전 적시타, 두 번째 타석은 유격수 땅볼, 세 번째 타석은 중견수 뜬공이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고개를 숙였으나 이날은 첫 타석에서 바로 침묵을 깼다.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3루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상대 선발은 메이저리그 통산 85승의 베테랑 우완 릭 포셀로. 박병호 타석에 레드삭스 내야진은 전진 수비를 펼쳤는데 박병호는 초구를 받아쳐 1, 2루간을 꿰뚫었다.

두 번째 타석과 세 번째 타석에서도 박병호는 초구에 적극적으로 스윙하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모두 방망이 중심에서는 비껴가 범타에 그쳤다. 박병호는 8회말 네 번째 타석을 앞두고 대타 아담 워커와 교체됐다. 경기는 9회초 현재 트윈스가 5-6으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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